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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 정체에도 9월 해운업 경기지수 상승…"성수기 효과"

  • 송고 2017.10.18 06:00 | 수정 2017.10.18 16:12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9월 BSI 84로 전월 대비 11p 상승

컨테이너 부문 체감경지수도 37p 오른 106

부산 신항.ⓒ부산항만공사

부산 신항.ⓒ부산항만공사

해운업 경기실사지수(BSI)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9월 해운업 BSI는 성수기 효과로 전월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84를 기록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긍정 응답기업이, 그 이하면 부정 응답기업이 많은 것이다.

컨테이너 부문은 최근 컨테이너 운임 정체에도 불구하고 체감경기지수는 전월 대비 37포인트 오른 106으로 나타났다. 좋다는 응답 18%, 보통 71%, 나쁨 12%로 집계됐다.

건화물 부문은 건화물선 운임지수(BDI)가 전월대비 153포인트 상승하면서 체감경기지수는 전월 대비 11푄트 상승한 89(좋음 9%, 보통 71%, 나쁨 20%)를 기록했다.

유조선 부문은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운임이 2013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체감경기수는 지난달에 이어 71(좋음 0%, 보통 71%, 나쁨 29%)을 유지했다.

경영부문의 경우 채산성은 전월 대비 12포인트 오른 100, 자금사정 91(+3), 매출 87(+3), 구인사정 95(전기비+4), 투자 91(+4)을 기록, 전 항목에서 상승을 보였다.

특히 컨테이너 부문은 채산성 135(전월비+66), 자금사정 124(+43), 매출 106(+12), 구인사정 106(전기비+6)을 기록해 투자 82(-11)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개선됐다.

응답기업은 물동량 부족(25%)과 불확실한 경제상황(19%)을 주요한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올해 10월 해운업 BSI 전망치는 8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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