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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017] "옳은 일이면 상급기관에도 강력히 요청하는 금감원 되라"

  • 송고 2017.10.17 17:57 | 수정 2017.10.17 17:57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 "금융위 직접 하지 않고 하위기관 금감원에 넘겨"

최유삼 "금융위는 대기업 사안이나 다수자 연루사안, 신종범죄 다룬다"

지상욱 의원이

지상욱 의원이 "옳은 일이면 상급기관에도 강력히 요청하는 금융감독원이 돼야 한다"고 질타했다. ⓒ김남희 EBN 기자


지상욱 의원이 "옳은 일이면 상급기관에도 강력히 요청하는 금융감독원이 돼야 한다"고 질타했다.

17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가 열린 9층 금감원 대회의실에서 지상욱 바른정당 국회의원은 같은 당 오신환 의원이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에 조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냈지만 금융위가 사건을 금감원에 이첩한 것을 질타했다.

이유정 전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주식거래 의혹 조사와 같은 중요한 사안을 금융위가 직접 하지 않고 하위기관인 금감원에 넘겼다는 비판이다.

지 의원은 "자조단은 압수수색, 디지털포렌식 조사 등을 할 수 있지만 금감원은 안 되는데 중요한 사안을 금융위가 직접 조사하지 않고 넘겼다"고 말했다.

이날 국감에 출석한 최유삼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장은 "금융위는 주로 대기업 관련 사안이나 다수자 연루 사안, 신종범죄 등을 위주로 조사한다"며 "통상적인 사건으로 판단해 금감원에 이첩했다"고 설명했다.

지 의원은 최흥식 금감원장에 "금융위의 자본시장조사업무가 금감원으로 전체 이관되면 맡을 생각이 있냐"고 물어본 뒤 "옳은 일이면 상급기관에도 강력히 요청하는 금융감독원이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최 원장은 "금융위의 뜻을 거스를 수는 없지만 해당 업무를 해야 한다면 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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