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장 및 업계 관심사에 따라 컨퍼런스 주제 마련
한국에서 아시아 복합재료 산업을 위한 최고 수준의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JEC그룹은 오는 11월1일~3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과 미국에서 참가한 43명의 연사가 참석해 전세계에서 온 청중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논문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프레데릭 뮤텔 JEC그룹 대표 겸 최고경영자(CEO)는 "JEC 컨퍼런스는 100% 현지 시장 및 업계의 필요와 관심사에 따라 마련됐고 지역 전문가와 협력해 모든 주제를 세부적으로 조정해 성공적으로 이어져왔다"고 말했다.
JEC 컨퍼런스 첫날인 11월1일에는 JEC Asia가 전라북도 탄소융합기술원과 함께 제12회 국제탄소페스티벌 ICF를 개최한다. 호주, 독일, 한국, 중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에서 많은 연사들이 자동차 산업에 쓰이는 탄소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일 JEC 컨퍼런스는 KATECH(자동차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자동차:구조 및 준구조 응용'이라는 주제를 소개한다. 현대자동차그룹, 르노삼성자동차, 한화첨단재료 등의 관계자가 참가해 IT 및 전기전자 분야에 있어서 복합재료의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마지막날에는 오전에 보잉사가 '항공공학에 있어서 자동화 프로세스 개발:테이프레잉, 화이버 플레이스먼트 등'이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오후에는 COBRA International, ESI Group, Munich Composites, 한양대학교 등이 '스포츠&레저:복합재료가 더 뛰어난가?'를 주제로 솔루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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