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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문화 변화, 주방에 새 바람 이끌다

  • 송고 2017.10.17 11:10 | 수정 2017.10.17 11:11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국내 양곡 소비량 전년 대비 1kg 감소

밥상 변화 영향 유럽발 첨단 주방 관심 상승

지멘스 빌트인 콤비오븐 CM676GBS1[사진=지멘스]

지멘스 빌트인 콤비오븐 CM676GBS1[사진=지멘스]

한국인의 식문화가 서구화되면서 대한민국 식탁이 변하고 있다.

2017년 1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은 61.9kg으로 전년 대비 1kg 감소했다.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은 지난 1981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이며 30년전인 1986년 소비량인 142.4kg에 비해 현재는 절반수준으로 감소했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사회 분위기와 서양식 식문화가 자연스러워지면서 우리의 밥상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이러한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곳은 주방이다. 뚝배기로 대표되는 찌개문화가 사라지면서 요즘 주방에서는 인덕션, 오븐 등 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를 사용하는 주방 가전이 늘고 있다.

빵, 파이, 칠면조 요리 등 구이 요리를 주요리로 삼고 스튜, 스프 등 끓이는 요리의 조리 시간이 비교적 짧은 유럽에서는 이러한 첨단 기술 주방으로의 변화가 더 쉽고 빨리 정착됐다. 특히 유럽 주방의 인덕션 점유율 확대는 눈여겨볼 만하다.

오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오븐 요리가 일반적이다 보니 가스 오븐에서 전기 오븐으로 교체되는 기간이 비교적 짧았다. 더욱이 가스 오븐에 비해 예열 시간이 짧고 온도 조절이 쉬워 이제는 스탠딩 제품뿐 아니라 빌트인 가전으로도 전기 오븐이 일반화 되고 있다.

이러한 바람을 타고 요즘 국내에서는 유럽 주방 가전 및 주방 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멘스의 빌트인 전기 콤비오븐 CM676GBS1은 차별화된 기능으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CM676GBS1의 대표 기능인 4D 핫 에어(4D Hot air) 기능은 로스팅 및 베이킹에 최적화되어 모든 레벨에서 음식을 고르게 익힐 수 있다.

특히 CM676GBS1에는 13가지 오븐 요리 프로그램이 내장돼 처음 오븐 요리에 도전하는 사람도 손쉽게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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