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9.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100,195,000 749,000(-0.74%)
ETH 5,055,000 41,000(-0.8%)
XRP 895 9.5(1.07%)
BCH 874,700 63,900(7.88%)
EOS 1,603 97(6.4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한국전자산업대전 개막…"IT의 미래를 본다"

  • 송고 2017.10.17 08:40 | 수정 2017.10.17 08:41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한국전자전·반도체대전·디스플레이산업전 동시 개최

삼성전자·LG전자·SK하이닉스·벤츠 등 760개 기업 참여

ⓒ한국전자전

ⓒ한국전자전

전자와 IT업계의 최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2017 한국전자산업대전'이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8회째를 맞은 전자산업대전은 한국전자전(KES)와 반도체대전(SEDEX),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IMID) 등 3개 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되는 형식이다.

올해 전자산업대전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기업을 포함한 총 760개 업체가 참여해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5대 핵심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 1500여종을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수출 1위 산업인 전자 및 IT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40인에 대한 정부 포상식이 열린다.

최근 3년간 125개국에 7천600만달러를 수출한 코맥스의 변봉덕 대표이사가 산업훈장 금탑을, 세계 최초 김치냉장고 기술 개발로 수출 확대에 기여한 대유위니아 장부백 이사가 산업훈장 동탑을 받는다.

한국전자전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메르세데스 벤츠 등 475개 기업이 900여개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벤츠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경상용 전기트럭을 개발 출시한 파워프라자 등이 위치한 자동차 융합 얼라이언스관에서는 전장부품관을 구성해 자동차산업과 IT산업의 융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IoT 융합제품 및 서비스로 사물인터넷 응용분야가 확산하고 있는 점도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 가전과 체험형 가상증강현실 또한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반도체대전은 국내외 대표 반도체업체들이 참여해 초미세공정을 가능하게 한 장비 기술력을 선보인다.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적극 진출하고 있는 시스템반도체는 최신 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홈 데모를 소개하며 에이디테크놀로지 등이 중대형 부스로 참여한다.

디스플레이산업전은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인터치 기술을 적용한 고해상도 IT 디스플레이를 전시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TV, 모니터 등에 들어가는 OLED 및 LCD 패널의 미래기술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전시회의 오프닝 키노트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과 미국, 영국 등의 IT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율주행과 IoT, 5G,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핵심산업에 대한 전략을 공유한다.

세계 20여개국 110여개 바이어가 국내 참가업체들과 하는 1대 1 수출전략 상담회와 창업투자사를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연결하는 투자유치 상담회도 한다.

기업들의 인재 확보를 돕기 위한 채용박람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22:32

100,195,000

▼ 749,000 (0.74%)

빗썸

03.29 22:32

100,095,000

▼ 575,000 (0.57%)

코빗

03.29 22:32

100,056,000

▼ 645,000 (0.6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