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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종합] '이재용 항소심' 특검 vs 삼성, KT·카카오, 인터넷銀 장악위해 옵션계약, 거래소 이사장 2파전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7-10-12 19:33

■'이재용 항소심' 특검 vs 삼성…"1심 판결 수긍 못한다"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특검과 삼성 측 변호인단이 날선 공방을 펼쳤다. 양측은 프리젠테이션(PT)을 통해 1심 판결의 오류를 지적하고, 상대방의 주장에 반론을 제기하는 등 2심 재판 첫 날부터 날을 세웠다.

■KT·카카오, 인터넷銀 장악위해 옵션계약, 은산분리 특혜

KT와 카카오가 각각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를 지배하기 위한 지분 매매 약정을 주요주주들과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가 은행 지분을 10%(의결권은 4%) 넘게 갖지 못하도록 한 '은산분리' 규제가 완화 또는 폐지되면 1년 안에 자동 실행되는 계약이다.

케이뱅크·카카오뱅크의 주요주주와 이를 인가한 정부가 모두 은산분리 완화·폐지를 전제로 삼았으며, 이는 인가 과정의 특혜였다는 주장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될 전망이다.

■거래소 이사장 2파전…부산 연고 관료 vs 학연 얽힌 민간 출신

한국거래소 이사장 서류 심사 결과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과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 2인이 선정되면서 '부산 연고 정통 관료'와 '대통령 학연의 민간 출신'의 힘 겨루기로 요약된다. 업계에서는 차기 이사장에 정 사장 쪽으로 무게가 실린다고 보고 있다.

■롯데그룹, 롯데지주 공식 출범… ‘투명조직’ 첫걸음

롯데그룹이 불확실한 기업구조를 타파하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 롯데그룹은 12일 신동빈 회장과 황각규 경영혁신실 실장(사장)을 공동 대표이사로 하는 롯데지주를 공식출범하고 지주회사체제로 본격 돌입했다고 선포했다.

롯데그룹은 그동안 복잡한 순환출자 고리 및 사실상 일본회사가 지배하는 구조로 불투명한 조직이라는 비판에 시달려왔다. 여기에 경영권 분쟁까지 더해지면서 부정적 여론이 심화된 상태다.

■아우디폭스바겐, 국내시장 '컴백'…소비자 선택받을까

아우디폭스바겐이 국내 시장 재상륙을 앞두고 있다. 수입차 전성기를 이끌던 아우디폭스바겐 브랜드들이 디젤게이트로 인한 이미지 타격을 딛고 다시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게임업계, 중국서 '속수무책'…대체 활로 찾기 '분주'

중국 진출의 활로를 뚫지 못한 국내 게임업계가 북미, 유럽, 동남아 등 시장을 적극 노크하고 있어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업체들은 장기화되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 여파로 중국시장을 개척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반도체 리더 삼성, 가전 명가 LG…"3분기 고공행진 지속"

국내 전자업계를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분기 실적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양사는 반도체, 생활가전 등 안정적이고 차별화를 갖춘 사업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올해를 넘어 내년까지 최고 실적을 노리고 있다.

■후분양제 단계적 도입...김현미 국토부 장관 "로드맵 마련"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공부문에서 후분양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민간에서도 후분양제를 도입할 수 있는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장관은 12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후분양제 도입 여부를 묻는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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