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노인의 날' 맞아 영등포아트홀서 전달식
거래소 2011년 5월 센터 설립 후 5년째 운영지원
한국거래소(KRX)국민행복재단이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12일 국민행복재단은 '제21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영등포아트홀에서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는 영등포구 취약계층 노인의 심리·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운영되는 곳이다. 상대적 박탈감, 소외·상실감, 자살, 우울증 등을 직면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적인 노인상담 자격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 어르신의 심리, 정서 및 사회적 욕구 등을 조사해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1년 5월 설립된 이 센터는 거래소가 설립해 운영비를 지원해왔다.
재단 관계자는 "100세 시대 고령화추세를 맞이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당면과제가 되고 있다"며 "국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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