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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선, 호주 광산업체 BHP와 장기운송계약 체결

  • 송고 2017.10.11 19:26 | 수정 2017.10.12 07:04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SM그룹 편입 후 해외 메이저 화주와 첫 계약

국내화물 확보에도 적극 나서

ⓒ대한해운

ⓒ대한해운

대한상선은 호주 광산업체인 BHP빌리턴(BHP Billiton)과 호주~중국간 철광석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연속항해운송계약으로 대한상선은 계약기간 동안 18만DWT(재화중량톤수)급 케이프사이즈 자사선박을 투입해 약 360만톤(20항차)의 철광석을 운송하게 될 예정이다.

대한상선이 SM그룹 편입 이후 영업확장을 위한 해외 화주와의 첫번째 장기운송계약으로 메이저 화주와의 신뢰회복을 통한 영업확대가 기대된다.

대한상선은 국내화물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8월 남동발전과 발전용 유연탄 10년 운송계약을 통해 500억원 규모의 화물을 확보했다.

대한상선은 올 상반기 캄사라막스(8만2000DWT)급 선박 4척에 대한 신조 발주 및 3척의 벌크선박을 도입하는 등 선박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상선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1060억원에서 40% 증가한 1482억원, 영업이익은 146억원에서 42% 증가한 208억원을 달성했다.

대한상선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의 대폭적인 증가는 SM그룹에 편입된 이후 낮은 선가에 선박을 확보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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