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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12일 국감 증인 불참 확정…"비즈니스 일정"

  • 송고 2017.10.11 17:48 | 수정 2017.10.12 11:42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30일 종합국감 출석 여부는 미정

황창규 KT 회장. ⓒKT

황창규 KT 회장. ⓒKT

황창규 KT 회장은 오는 12일 열리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비즈니스 일정으로 인해 불참할 전망이다.

11일 KT에 따르면 황 회장은 당초 잡혀있던 비즈니스 출장으로 인해 12일 예정된 과방위 국감 증인 출석이 어렵게 됐다.

KT 관계자는 "예정된 비즈니스 출장으로 12일 국감에는 불출석하게 됐다"며 "오는 30일 열리는 종합국감 출석 여부는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다.

12일 국감에는 황 회장 뿐만 아니라 KT 실무진 차원의 참석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황 회장의 불출석이 확정된 가운데 박정호 SK텔리콤 사장과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3사 가운데 가장 먼저 증인 출석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국감을 하루 앞둔 지금 다시 협의 중인 상태로 돌아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국회와 아직 협의 중인 사항"이라며 "출석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사전 일정으로 인해 12일 참석은 어려울 전망이다. 다만 30일 열리는 종합국감에는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는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701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 실시되는 국정감사다.

첫날인 12일에는 과방위 국감이 예정된 가운데 새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정책을 둘러싸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과방위는 이번 국감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황창규 KT 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이통3사 최고경영자(CEO)의 증인 출석을 요청했지만 현재로써는 12일 이통3사 CEO가 한 자리에 모이기는 힘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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