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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포 터뜨린 코스피…장중·종가 모두 사상 '최고치'

7월24일 이후 두달 여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
외국인 4462억원·개인 495억원 쌍끌이 매수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등록 : 2017-10-11 16:13

▲ 11일 코스피가 글로벌 경제 훈풍에 힘입어 장중·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진=픽사베이

코스피가 글로벌 경제 훈풍에 힘입어 장중·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24.35포인트(1.0%) 오른 2458.16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오후 1시께 2450선을 넘어서 우상향한 지수는 장 마감 직전까지 치솟아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 7월24일 2451.53을 기록한 이후 약 두 달여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셈이다.

외국인이 4462억원, 개인이 495억원을 동반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프로그램매매를 보면 차익거래에서 2792억7700만원 순매도, 비차익거래에서 2244억8100만원 순매수 돼 총 547억960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의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48%, 4.89% 올랐다. 현대차(2.65%), 삼성물산(2.90%)도 상승했다.

업종지수는 상승우위였다. 보험(3.50%), 전기전자(2.94%), 제조업(1.49%), 유통업(0.91%), 서비스업(0.59%) 등이 올랐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7.72포인트(1.18%) 오른 662.31에 마감했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마감 직전까지 올라 장중 최고 지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908억원 순매수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0.1원 내린 1135.0원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