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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5분 충전으로 200km 쌩쌩”…전기차 급속 충전기술 개발 나선다

  • 송고 2017.10.07 21:53 | 수정 2017.10.07 21:53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혼다 닛산, 전기차 급속 충전기술 개발계획…15분만에 200km 이상 주행 목표

전기차 시대를 한층 더 앞당길 급속 충전 기술이 개발된다. 단 15분의 충전으로 2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전기차를 만날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7일 관련외신에 따르면 혼다와 닛산은 수년내 전기차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충전 기술을 개발해 전기차 보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혼다는 15분간의 급속 충전으로 240km를 주행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배터리 셀의 고밀도 및 고출력화를 통해 배터리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전자제어 정밀도 향상과 열관리 최적화 작업도 필요하다. 이를 통해 미래의 초급속 충전기에 대응 가능하도록 해 충전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특히 혼다는 배터리 수명을 우려해 전기차 배터리 용량의 절반도 사용하지 않는 소비자들도 있기 때문에 배터리팩 기술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닛산 역시 15분간의 급속 충전으로 230km를 주행할 수 있는 충전기술을 2022년까지 실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닛산은 2022년까지 전기차의 최대 주행거리를 600km까지 연장하고 단시간 충전으로도 200km 이상 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15분 충전시 주행가능한 거리는 90km 수준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전기차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무선충전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혼다는 자계공명 방식을, 닛산은 전자유도 무선충전 방식을 택해 관련기술을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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