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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이프가드 발동, 미국 소비자에 피해"

  • 송고 2017.10.06 10:50 | 수정 2017.10.06 10:50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ITC "한국산 세탁기 자국 산업에 심각한 피해" 판정

19일 예정 청문회서 소비자 피해 입장 적극 소명 계획

LG전자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한국산 세탁기로 인해 자국 산업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판정한 것과 관련해 향후 청문회 등에서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LG전자는 6일 "LG세탁기를 선택한 것은 미국의 유통과 소비자"라며 "세이프가드가 발효된다면 미국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게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LG전자는 이러한 점을 오는 19일 열리는 구제조치 청문회에서 적극 소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소업체인 미국 월폴이 한국산 세탁기로 피해를 보지 않았다는 점도 입증할 계획이다.

미국 테네시주에 건설 중인 세탁기 공장과 관련해서는 이번 ITC의 결정에 따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 측은 "계획대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번 ITC의 결정이 어느 정도 예상됐던 만큼 앞으로 예정된 청문회와 트럼프 대통령 보고 단계에서 우리 정부, 업계 단체 등과 공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7일 미국 워싱턴DC의 ITC 사무소에서 열린 세이프가드 조사 공청회에서 삼성전자,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해 부당함을 강조하는 한편 이와 관련한 의견서도 공동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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