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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실적시즌 진입에...증시안정화 기대감 고조

  • 송고 2017.10.08 00:00 | 수정 2017.10.04 23:52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최근 5년간 추석연휴 이후 주가흐름 안정적

삼성전자 실적, 3분기 어닝시즌 분위기 좌우

ⓒ픽사베이

ⓒ픽사베이

유례없는 장기연휴가 지난 이번주(10~13일) 코스피는 3분기 실적시즌을 맞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추석연휴가 끝나고 3영업일 이후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기점으로 3분기 실적시즌에 진입한다.

연간으로 3분기가 분기 실적 고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통상적으로 추석연휴 이후 코스피가 안정적인 흐름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연휴 이후 주가흐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IT를 중심으로 소재·산업재, 게임·미디어 등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유효하다.

현재 추정치로는 IT대형주의 실적이 가장 견조하나 삼성전자 실적이 3분기 어닝시즌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다.

소재주의 3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이라는데 이견은 많지 않으나 소재주는 분기 실적보다 원자재 가격에 더 민감한 만큼 산업금속 가격에 대한 판단이 중요하다.

논쟁이 가장 많은 업종인 은행은 부동산 정책, 가계부채 종합대책 등 정부 규제 강화 우려로 하락세를 예상하는 시각이 많다.

반면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감안했을 때 미국 금리상승·금융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글로벌 은행 상승시 동조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휴장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일정 부분 줄였던 주식비중을 다시 채워가기 때문에 최근 5년간 추석연휴 이후 코스피는 안정적인 흐름을 기록했다”며 “이번에는 연휴 이후 바로 실적시즌에 진입하므로 시장의 초점이 대내외 리스크에서 실적 펀더멘털로 옮겨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연휴 이후 주식시장의 키 드라이버가 3분기 기업 이익이라면 포트폴리오는 IT업종을 중심으로 은행, 소재·산업재, 게임·미디어 등의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며 “산업재 중에서는 기계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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