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가정 소원 청취 후 깜짝 선물 전해
송종욱 광주은행장 "지속적인 지역공헌활동 전개"
광주은행은 29일 추석을 맞아 지역 조손가정을 방문해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손가정에서 가장 필요한 선물을 청취하고, 노대동에서 두 남매와 어렵게 살아가는 조손가정에 대형 냉장고와 아이들의 겨울외투 및 책가방을, 방림동의 조손가정에는 최신형 세탁기와 고등학생인 손녀의 공부를 위한 노트북을 깜짝 선물했다.
특히 이날 광주은행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직접 방청소와 집안 정리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사과, 배 등 과일 세트와 간식을 선물하며 한가위 명절 분위기를 함께 느꼈다.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조손가정의 아이들이 보름달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고, 광주은행과 만남으로 명절의 정을 담뿍 느끼고 행복한 추석을 보냈으면 한다"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공헌활동을 전개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