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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생애 첫 차 고객 겨냥 중국 전략 신차 ‘페가스’ 출시

  • 송고 2017.09.27 09:54 | 수정 2017.09.27 09:54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26일 중국 닝보, 허페이, 정저우 등 13개 도시에서 페가스 신차발표회 개최

소형(C1급) 신차…경제성과 실용성

페가스ⓒ기아차

페가스ⓒ기아차

기아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가 26일(현지시간) 중국에서 ‘페가스(중문명 : 환츠 / 영문명 : PEGAS)’ 를 출시했다.

올해 4월 열린 상해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페가스’는 개발단계부터 중국 현지 고객들의 요구를 철저하게 반영해 탄생했다.

페가스는 소형 세단인 K2보다 한 단계 아래 차급으로 뛰어난 경제성과 실용성, 우수한 디자인, 신사양과 신기술을 바탕으로 3~6급 도시의 생애 첫 차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게 개발된 중국 C1 세그먼트 경제형 엔트리 세단이다.

중문 차명은 ‘빛나게 질주한다’는 의미를 지닌 ‘환츠(煥驰)’, 영문 차명은 음악의 여신 페가수스(PEGASUS)의 줄임 말이자 문 날 비(FEI 飛)자와 즐겁고 신나다 뜻의 음악 전문용어 GAUDIOSO의 결합어인 ‘페가스(PEGAS)’로 차량의 역동적인 성능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페가스는 지난 4월 개최된 상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 당시 △역동적이면서 트렌디한 외관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및 적재 공간 △다양한 편의사양 등을 갖춰 중국 주요 언론과 고객들의 큰 기대감을 모은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페가스는 인포테인먼트를 중시하는 2~30대를 고려한 △7인치 터치 스크린 △바이두(百度) ‘카라이프’ & 애플 ‘카플레이’ 등 스마트폰 커넥티비티 서비스 적용으로 운전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증대시켰다.

이와 함께 △리어 디스크 브레이크 △후방경보장치(BWS) △이모빌라이저 등을 주력 트림에 기본적용하고 △차체자세제어장치(ESC) △경사로밀림방지장치(HAC) △후방주차카메라 등을 적용해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카파 1.4 MPI 단일 엔진에 5속 MT 및 4속 AT 변속기를 탑재한 파워트레인으로 부드러운 변속감과 승차감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강력한 연비도 갖췄다.

신차발표회 행사는 주요 매체, 딜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페가스의 타겟 시장을 고려해 닝보(宁波), 허페이(合肥), 정저우(郑州), 창샤(长沙), 청두(成都), 시안(西安) 등 중국 주요 13개 도시에서 26일에 진행됐다.

둥펑위에다기아 판매본부장 윤기봉 전무는 "이번에 출시되는 페가스는 둥펑위에다기아의 우수한 DNA를 기반으로 젊은 스타일의 외관 디자인에 첨단 기술 사양을 적용해 경제성, 실용성 및 안전성을 겸비한 차량"이라며 "향후 둥펑위에다기아의 상품 라인업 보강을 통한 시장 및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 시킴으로써 합자 브랜드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되어 새로운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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