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저녁 6시15분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 로비서 공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 서울·광주·전주서 무료 음악회 열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27일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페셜 모먼트'라는 타이틀의 이번 음악회에서는 바리톤 김주택이 출연한다.
바리톤 김주택은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베네치아 라페니체 극장을 비롯한 유럽 각지와 국내 무대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출연하며 성악계에 새 바람을 불러온 젊은 스타 음악가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서울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무료 음악회를 개최한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실내광장에서는 같은날 저녁 6시15분부터 '한 뼘 클래식'과 함께한다.
바이올린·플룻·첼로·피아노 성악 앙상블로 오즈의 마법사·거위의 꿈·지금 이 순간 등을 들려 줄 예정이다.
지난해 새롭게 개장한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도 같은날 저녁 6시15분부터 '황대귀 재즈밴드'를 초청해 정통 재즈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40회 개최됐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