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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금호타이어 조기 정상화 박차…박삼구 회장 퇴진

  • 송고 2017.09.26 14:01 | 수정 2017.09.26 14:04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금호타이어 자구계획 위기해결 '미흡'

채권단 주도 정상화 작업 추진 '합의'

산업은행 전경.ⓒEBN

산업은행 전경.ⓒEBN

산업은행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타이어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경영현안과 이를 타개하기 위한 처리방안에 관한 합의를 도출했다.

산업은행은 금호타이어가 제시한 자구계획은 경영위기를 해결하기에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채권단 주도의 정상화 작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삼구 회장은 금호타이어가 조기에 정상화돼 지역경제 안정과 일자리 유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유지, 발전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하며 필요한 모든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박 회장은 향후 금호타이어 정상화 추진에 어떠한 부담이 되지 않도록 현 경영진과 함께 경영에서 즉시 퇴진하는 한편 우선매도권도 포기하기로 했다.

또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향후 금호타이어의 정상화 추진과정에서 상표권 문제가 장애가 되지 않도록 영구사용권 허여 등의 방법을 통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빠른 시일 내에 채원단 협의회를 소집해 자율협약에 의한 정상화 추진방안과 일정 등에 대해 협의하는 한편 모든 이해관계자의 적극적은 동참과 협조하에 금호타이어가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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