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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고령자·유병자 위한 간편가입 생활비받는 종신보험 판매

  • 송고 2017.09.26 10:24 | 수정 2017.09.26 10:24
  • 이나리 기자 (nallee87@ebn.co.kr)

사망보험금 최대 2억원, 73세까지 가입…계약 체결시 선택한 나이부터 생활자금 지급



한화생명은 고령자, 유병자를 위한 종신보험인 '한화생명 간편가입 생활비받는 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고혈압·당뇨 환자는 물론,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이 상품은 경증 질환을 갖고 있거나, 과거병력이 있더라도 고지항목 3가지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 소견, 최근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으로 진단, 입원, 수술 받은 이력 등이다.

또한 고혈압, 당뇨 환자도 위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할 수 있다. 최대 73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 납입기간 및 성별에 따라 상이하다. 병력이 있어 가입하지 못했거나, 고령으로 가입에 제한을 받았던 고령자들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주계약은 비갱신형이다. 특약은 10년만기 갱신형으로 최고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약을 통해서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일반암 진단시 1000만원을 지급하며, 유방암, 직·결장암, 전립선암 진단시에는 2백만원을, 소액암(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기타피부암) 및 경계성종양 진단 시에는 1백만원을 보장한다.

사망보장과 함께 생활비도 받을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고객은 목적과 상황을 고려해 젊을 때는 사망중심의 보장을 받고 노후에는 사망보장을 줄이는 대신 생활비를 받는다.

사망보험금을 일부 줄이면서 발생하는 해약환급금을 생활비로 받는 형태다. 고객은 자녀의 대학 등록금, 노후자금 등 목적에 따라 생활비 지급기간을 최대(100세 · 개시나이)년을 최대로 하여 5년, 10년, 15년, 20년이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 상품은 보험가입이 어려운 고령자와 유병자도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폭을 넓힌 상품”이라며 “하나의 상품으로 종신, 진단자금, 입원∙수술보장, 노후자금까지 해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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