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 "27일까지 선물 구매하면 추석 전 배송해드려요"

송고 2017.09.26 09:29 | 수정 2017.09.26 09:29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정육, 청과, 홍삼류 등 전통적 명절선물 상품군 판매 호조

홈캉스 영향으로 게임기기, 민속놀이용품까지 덩달아 인기

ⓒ현대H몰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이 추석 인기 선물상품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H몰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전에 현대H몰 사이트 및 모바일앱에서 구매하는 상품에 대해 늦어도 추석 전인 10월 2일까지 배송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현대H몰 관계자는 "택배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추석 전까지 선물 배송을 완료하여 고객들의 귀성·귀경 일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H몰은 추석선물 본판매기간 중 인기가 높았던 상품을 사이트 메인 페이지에 집중 노출해 판매할 계획이다.

대표상품으로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혜택가 9만6000원)', '정관장 활기력세트(혜택가 5만 5000원), 'CJ 스팸 8호세트(혜택가 2만6800원)', '현대명가 굴비세트 9호(혜택가 4만9000원)', '농협횡성한우 하누리 정육세트(혜택가 6만9900원)' 등이 있다.

현대H몰 백화점관에서도 추석 선물세트 막바지 매출 부양에 나선다. 27일까지 정육, 청과, 건강식품, 델리 등 '한가위 선물 기획전'에 있는 300여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 적립금과 최대 10% 카드사별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상품으로는 '현대 특선한우 죽(竹)세트(혜택가 21만3400원)', '산들내음 알찬 사과·배(혜택가 5만690원)', '혼합과일세트(혜택가 10만3750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현대백화점은 '그레인스 쿠키 콜렉션'과 '이대명과 전병' 등 실속 선물을 전년대비 약 2배 가량 물량을 늘려 준비했다. '그레인스 쿠키 앙상블 세트(혜택가 3만3180원)', '이대명과 다정드림 5호(혜택가 5만6700원)' 등이 있다.

박종태 현대H몰 e가용팀 식품책임MD는 "한우와 청과, 정관장 홍삼류 등 전통적인 선물 상품군의 판매도 각각 80%, 71%, 76% 신장하는 등 올해는 추석선물 온라인 판매가 예년보다 더욱 활발하다"며 "올 추석연휴는 집에서 푹 쉬려는 '홈캉스족(族)'의 영향으로 플레이스테이션, 보드게임, 민속놀이용품 등 여가를 위한 상품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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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몰 "27일까지 선물 구매하면 추석 전 배송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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