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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정보] 교통량 410만대…"흐름 원활 예상"

  • 송고 2017.09.24 10:23 | 수정 2017.09.24 10:2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지방에서 수도권 이동 차량 40만대 수준

서울~부산 5시간30분…저녁 7~8시 교통 혼잡 해소

ⓒ연합뉴스

ⓒ연합뉴스

일요일인 24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 교통량은 41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0만대 수준으로 전망된다.

차량 이동이 많지 않아 서울방향 기준으로 대전에서 서울까지 2시간40분,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3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4시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4시간5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4시간20분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향 고속도로 혼잡은 오전 11~12시경 시작돼 오후 5~6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녁 7~8시쯤 교통 혼잡은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방향 경부선은 오후 5시 남청주~옥산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선의 경우 송악~서평택분기점, 일직분기점~금천 구간이 오후 5시에 혼잡을 보이겠다.

영동선은 오후 5시 여주분기점~호법분기점이 최대혼잡 구간으로 예측됐다.

이 외에도 서울양양선은 오후 3시 남춘천~가평휴게소 구간이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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