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양분 426세대·2018년 3월 착공 및 분양
한라가 3000억원 규모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공사를 수주했다.
한라는 지난 15일 삼계두곡 지역주택조합에서 발주한 김해 삼계두곡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사업은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519-3번지 일원, 연면적 8만5807평에 공동주택 21개동(B2~29F)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총 1941세대 중 조합원 분량이 1515세대, 일반분양분 426세대로 조합원 분량이 78.1%다.
공사금액은 3003억원으로 오는 2018년 3월 착공 및 분양 예정이며 3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0년 10월 입주예정이다.
한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라비발디 교육특화설계를 앞세워 신규 재건축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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