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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총 4200억원 규모 'PE·VC 하반기 펀드 출자사업' 공고

  • 송고 2017.09.15 10:09 | 수정 2017.09.15 10:31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1800억원 출자…모험자본 지속 공급에 초점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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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은 14일 하반기 '산업은행 사모펀드(PE)·벤처캐피탈(VC)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한 펀드 위탁운용 출자규모는 총 1800억원으로 PE펀드에 1200억원, VC펀드에 600억이 출자된다.

이는 PE 사업재편(800억원)과 해외진출(400억원), VC 세컨더리(600억원)로 구성되며, 민간자본과 매칭을 통해 42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펀드는 ▲사업재편·해외진출을 통한 기업의 지속성장 지원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 등 유망 신산업 분야 진출 지원 ▲모험자본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회수시장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출자를 통해 국책은행으로서 정부 정책 방향에 부응하는 한편, 출자사업 지속 시행을 통한 민간 모험자본 육성할 수 있게 됐다"며 "민간 매칭을 통한 펀드 확대결성 인센티브 제공, 他투자자와의 공동투자약정을 통한 투자 레버지리 창출 우대 등 민간자본 참여 확대를 통한 정책금융 효과의 확산 도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임맹호 산은 부행장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성장산업 지원 등 정책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면서도, 시장 친화적인 펀드를 기획·조성해 운용사의 운용 자율성 제고 및 모험자본 공급에 대한 민간 참여 확대를 도모했다"고 평가했다.

임 부행장은 이어 "창업-성장-회수의 기업 성장단계별 원활한 자금공급 및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에 대한 산업은행의 역량이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운용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안서는 오는 29일 오후 4시 접수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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