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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코리아, AI 기반 분석플랫폼 출시…디지털전환 수요 이끈다

'SAS 바이야' 공개
BI 시장 주도권 강화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등록 : 2017-09-13 14:41

▲ 이진권 SAS코리아 전무ⓒSAS코리아

SAS코리아가 인공지능(AI) 기반 분석플랫폼을 출시,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한다. 금융, 유통, 제조 등 전산업군을 대상으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속도를 높인다.

SAS코리아는 13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SAS 바이야(SAS Viya)'를 공개하고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등 모든 컴퓨팅 환경에서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애널리틱 풀 사이클', 즉 데이터-탐색-배치에 이르는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이미지, 영상, 음성, 스트리밍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소스를 처리하고 인공지능 분석 알고리즘으로 숨겨진 데이터 패턴을 발견한다. 배치 단계에서는 엣지, 모바일, 디바이스, 클라우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분석을 지원한다.

SAS 바이야는 SAS 플랫폼의 핵심 엔진이다. 머신러닝, 딥러닝, 인지컴퓨팅 등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위해 설계됐다. 스트리밍, 가상화, 마스터 데이터 관리를 위한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재러드 피터슨 SAS 인지컴퓨팅 부문 연구개발(R&D) 총괄매니저는 "머신러닝에 특화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해 엔드투엔드 프로세스를 원활하게 진행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SAS 플랫폼은 인공지능 접근성, 클라우드에 바로 적용 가능, 통일된 경험, 오픈플랫폼이라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 재러드 피터슨 SAS 인지컴퓨팅 부문 연구개발 총괄매니저ⓒSAS코리아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SAS는 매출의 25%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한다. 이는 동종업계 평균치보다 2배가량 높은 수치다. 2007년 어드밴스드 컴퓨팅 랩, 이후 어드밴스드 어드밴틱 랩을 통해 인지컴퓨팅 분야의 역량을 강화해왔다. 어드밴스드 애널리틱스 분야에서 글로벌시장 점유율 31.6%를 차지한다.

이진권 SAS코리아 전무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글로벌 상위 10대 기업 중 7곳이 모두 플랫폼 기업이라는 사실은 미래의 가치 변화를 여실히 보여준다"며 "기업 성장에 요구되는 기술을 SAS 플랫폼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기업은 SAS 플랫폼을 통해 파이썬, C언어 등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로 코딩된 모든 분석 자산과 활동을 관리할 수 있다. 데이터 과학자, 개발자, 실무자, 경영진 등이 인사이트를 쉽게 도출한다.

오병준 SAS코리아 대표이사는 "SAS 플랫폼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딥러닝, 클라우드 기반 분석 솔루션을 모두 아우르는 기술 플랫폼"이라며 "이를 통해 인공지능 인텔리전스와 휴먼 인텔리전스를 결합한 '시너제틱 인텔리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