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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모터쇼] 현대차, 고성능 ‘N' 차량 내년에 한국 출시

  • 송고 2017.09.13 11:00 | 수정 2017.09.13 08:38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비어만 부사장 “현대차 브랜드 강화 도움”

현대차 알버트비어만 부사장ⓒebn 박용환 기자

현대차 알버트비어만 부사장ⓒebn 박용환 기자

[독일 프랑크푸르트=박용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에 고성능 브랜드 ‘N'을 한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현대차 알버트 비어만 시험.고성능차 개발담당 총괄은 기자들과 만나 “고성능 브랜드인 ‘N’은 유럽과 호주 전용이 아닌 글로벌 브랜드로 곧 전세계 어디서도 만날 수 있다”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현대차는 고성능 라인업 N의 첫 번째 모델인 ‘i30 N’을 이번 모터쇼에서 일반에 처음 공개하고 유럽 공략에 본격 나섰다. ‘N' 라인업 개발 계획을 밝힌 뒤 2년만에 유럽시장에 출시한 것이다.

‘i30 N’은 2.0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75마력(PS) 및 최대 토크 36.0 kgf.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비어만 부사장은 "‘i30 N’은 고객에게 온건히 운전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개발된 차량"이라며 "‘N’ 모델은 차량 성능을 나타내는 수치(RPM·엔진 회전수)보다는 고객의 가슴(BPM·심장 박동수)을 뛰게 하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네시스 브랜드에는 ‘N’이 없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N'은 운전의 재미를 선사하는 등 현대차 브랜드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브랜드 출시를 통해 드라이빙 퍼포먼스 등 감성적인 드라이빙 측면이 강화됐다”라며 “고성능 이미지는 N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코나’도 펀 드라이빙이라는 N의 철학을 느낄 수 있듯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발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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