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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자구안 제출 연기…이르면 13일 윤곽

  • 송고 2017.09.12 18:10 | 수정 2017.09.12 18:46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채권단 12일 제출 자구안 다소 미흡한 부분 있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 상단)과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 전경.ⓒ금호타이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 상단)과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 전경.ⓒ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회생을 위한 자구계획안 제출이 연기됐다.

12일 채권단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측은 이날 오후 5시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자구안을 제출했으나 채권단으로부터 내용 보강 등을 요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채권단 관계자는 “금호타이어 측이 제출한 자구안에 원하는 내용이 다소 빠져 있어 보강을 주문한 것으로 안다”라며 “금호타이어 측은 빠른 시일 내 다시 제출할 것을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채권단은 우선협상대상자였던 더블스타와의 매각협상이 결렬되자 박삼구 아시아나그룹 회장(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측에 이날까지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안을 제출해 달라고 촉구했다.

당시 채권단은 자구안 내용이 미흡하거나 미제출 시 현 경영진의 해임을 검토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박 회장 측은 이르면 오는 13일 자구계획 수정안을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수정안이 받아들여지면 채권단은 다음 주까지 주주협의회 등을 거친 뒤 수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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