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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생활용품 부문 실적 우려…'케미포비아' 확산-유진證

  • 송고 2017.09.12 07:47 | 수정 2017.09.12 07:48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유진투자증권은 12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생활용품 부문의 실적 부진이 우려된다고 분석했다.

이선화 연구원은 "생리대 안정성 평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회용 생리대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생리대 안정성 논란이 불거진 이후 이마트에서 주간 생리대 판매량은 20% 가량 감소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LG생활건강은 엘지유니참의 지분 49%를 가지고 있고 엘지 유니참이 제조 생산한 제품의 국내 유통과 판매를 LG생활건강이 담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LG생활건강은 매 분기 약 500억원 가량의 페이퍼케어(생리대, 기저귀, 물티슈) 매출이 발생하는데 이는 생활용품 부문 매출액의 약 12%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LG생활건강의 3분기 전사부문 매출액가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9%, 5.6% 감소할 전망"이라며 "사드 보복으로 인한 화장품 부문 둔화, 신뢰를 잃은 생활용품 부문,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마케팅 비용이 집행될 음료 부문까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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