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84㎡ 384세대, 북변3구역 이어 정비사업 연이어 따내
우미건설은 871억원 규모의 부산 범일3-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하면서 부산지역 신규 진입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범일3-1구역은 부산시 동구 범일2동 830-100번지 일원에 지하 4~지상 49층 아파트 전용 59~84㎡ 384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24㎡ 102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문현금융단지 개발 및 북항 재개발의 수혜지로, 지하철 1호선 범일역, 2호선 문현역이 가깝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평화시장, 부산시민회관 등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우미건설은 지난 2일에도 2111억원 규모의 김포 북변3구역 재개발을 수주하며 이 달에만 2건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탄탄한 재무구조와 사업 노하우를 조합원 분들에게 인정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업성 있는 구도심을 선별해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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