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8
22.8℃
코스피 2,630.53 46.35(1.79%)
코스닥 852.42 19.39(2.33%)
USD$ 1373.1 -9.9
EUR€ 1466.0 -9.9
JPY¥ 890.7 -5.3
CNY¥ 189.6 -1.4
BTC 92,310,000 3,490,000(-3.64%)
ETH 4,504,000 126,000(-2.72%)
XRP 741 1.4(-0.19%)
BCH 715,300 13,100(-1.8%)
EOS 1,104 18(-1.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GS수퍼마켓, 사전예약으로 보다 알뜰한 '추석선물'

  • 송고 2017.09.06 10:19 | 수정 2017.09.06 10:19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사전예약 할인율·상품종류 '업'...전국 최저가 목표

5만원 이하 상품·프리미엄 상품 강화 '투트랙 전략'

ⓒGS수퍼마켓

ⓒGS수퍼마켓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슈퍼마켓이 전국 최저가 선물세트를 목표로 역대급 사전 예약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GS수퍼마켓은 이달 24일까지 전국의 점포에서 120종의 상품에 대해 최대 40% 사전예약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명절 임박시점에 매출이 높은 부분을 감안해 전년 추석대비 행사 기간을 1주일 연장했다.

GS수퍼마켓은 일주일 이상의 긴 연휴로 미리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고객이 증가할 것을 예상했다. 올해 설 명절 사전예약 최대 할인율이었던 30%를 올해 최대 40%로 10%포인트 높이고 사전예약 가능 상품 종류를 96개에서 120개로 25% 늘렸다.

실제로 지난 해 설과 추석, 올해 설의 GS수퍼마켓 명절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 매출 비중은 각 25.1%, 30.5%, 34%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고객들이 알뜰한 가격으로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사전 예약 구매를 이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객들은 전국 GS수퍼마켓에서 이달 24일까지 제휴카드(BC, 신한, KB국민, NH농협, 하나, 롯데, 팝카드)로 사전 예약 상품을 결제 시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순차적으로 상품을 점포에서 수령하거나 배송 받을 수 있다.

GS수퍼마켓은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영향으로 5만원 이하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남과 동시에 프리미엄 상품 구매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저가 및 프리미엄 세트를 강화하는 투트랙 전략을 선택했다.

실제로 GS수퍼마켓이 지난 해 추석 선물세트 매출을 살펴본 결과 5만원 이하 상품의 매출이 2015년 추석 대비 109% 증가함과 동시에 3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세트의 매출 역시 4배이상 증가했다.

이에 GS수퍼마켓은 2만원 대 스팸 복합세트, 3~4만원 대 밀감, 메론, 축산, 가공상품 등 5만원 이하 상품을 지난 추석 대비 25% 늘린 211종을 준비했다.

또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을 위해 명품세트를 준비했다. 일반 한우 세트와 다른 차별화된 명인의 명품 암소선물세트가 대표적이다. 또 GS수퍼마켓은 산지에서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바로 배송이 진행되는 산지 직송 상품으로 지리산산청곶감, 파주DMZ수삼, 장흥백화고, 강원도 고랭지 사과 등을 준비했다.

박상건 GS수퍼마켓 마케팅팀장은 "매년 사전 예약을 통해 알뜰한 가격으로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김영란법의 영향으로 5만원 이하 상품 구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30.53 46.35(1.7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8 12:14

92,310,000

▼ 3,490,000 (3.64%)

빗썸

04.18 12:14

92,083,000

▼ 3,423,000 (3.58%)

코빗

04.18 12:14

92,224,000

▼ 3,404,000 (3.5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