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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올들어 첫 분양…서울 2곳·1000가구 공급

오는 8일 서울 2곳 견본주택 오픈
면목동 및 항동서 1000여 가구 분양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등록 : 2017-09-06 10:22

▲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주경 투시도ⓒ한양
한양이 이달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모처럼 서울에서 도시정비물량을 공급하면서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양이 이번주 서울 2곳에서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1000여 가구를 분양한다. 공급하는 단지 모두 투기지역 선정은 피해간 곳으로 예비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양은 오는 8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서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단지는 면목동 520-19번지 일대(면목1구역)에 지하 2~지상 최고 17층 8개동, 총 497가구 중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236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 23~84㎡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특히 23㎡은 원룸형 아파트로 구성됐다.

서울 동북부 단독주택·다가구 밀집 지역인 중랑구 면목동 재개발 사업 중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는 올해 첫 공급되는 아파트다. 면목동 재개발은 이 일대 노후 주택을 허물고 아파트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총 6개 구역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중 2구역이 지난 2015년 입주를 마쳤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1084번지에 마련되며 8일 개관한다.

한양 관계자는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가 올해 첫 분양인 만큼 차별화된 평면 설계부터 단지 조성을 선보일 것"이라며 "8.2부동산대책으로 꼼꼼해진 실수요자 입맛에 맞는 단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같은날 구로 항동에서도 견본주택을 동시 개관한다. 한양이 항동지구 5블록에 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은 한양이 서울 항동지구 내 시공능력평가 순위(25위)가 가장 높은 건설사로써 수요자들이 발길이 예상된다.

단지는 76~106㎡, 지하 1~지상 18층, 9개동, 634세대로 항동지구 내 민간아파트 기준 최대 규모다. 이중 4-Bay(일부세대), 판상형 설계(일부세대)는 물론 일부 세대에 알파룸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110에 위치한다.

한양 관계자는 "올해 들어 서울에서 첫 분양을 실시한다"며 "예정대로 같은날 두 곳에서 견본주택을 동시에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