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11월 18일 16:07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현대차 중국공장 또 가동 중단

창저우 4공장 멈춰, 부품사 대금지급 지연에 납품 거부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등록 : 2017-09-05 11:14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여파로 현대자동차의 중국공장이 또다시 가동을 중단했다. 지난 8월 공장 4곳이 가동을 중단했다 일주일만에 재개된지 한달도 안돼서다.

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대차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현대 소유 창저우 4공장 가동이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계 부품회사에 대한 대금 지급이 지연되면서 납품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앞서 북경현대는 지난달에도 프랑스계 부품사 베이징잉루이제에 대한 대금 지급 지연으로 1·2·3·4공장이 중단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재 원만한 해결을 위해 납품사 측과 협상 중”이라면서 “공장 가동이 언제 재개될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