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북핵 리스크에 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보인데 따라 하락세다.
4일 오전 9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TB투자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3.86%(140원) 내린 3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3.64%), SK증권(-3.63%), 동부증권(-3.26%), 한화투자즈권(-3.11%), 유화증권(-2.98%), NH투자증권(-2.94%), 유안타증권(-2.77%), 교보증권(-2.6%), 신영증권(-2.35%), 현대차투자증권(-2.26%), 메리츠종금증권(-2.24%) 등도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피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9.11포인트(1.16%) 하락한 2330.35에 거래되고 있다.
김용호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북한이 6차 핵실험을 단행한데 대해 단기적으로 긴장감 확대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펀더멘털(기초여건) 훼손이 없는 심리적 요인으로 인한 주가 급락은 결국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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