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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버토리얼] "미거래 고객도 OK"…씨티은행, '디지털채널' 중무장

  • 송고 2017.08.31 14:14 | 수정 2017.08.3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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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단순화·수수료 없이 해외송금 가능

거래가 없는 고객에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 지원

한국씨티은행이 미거래 고객에게도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등 디지털 채널 강화에 나섰다.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선전과 핀테크로 대변되는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특히 씨티은행은 송금수수료 없는 송금서비스와 기존에 거래가 없는 고객에게도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하며 디지털 채널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씨티은행이 디지털 채널을 강화하고 나섰다.ⓒ씨티은행

씨티은행이 디지털 채널을 강화하고 나섰다.ⓒ씨티은행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글로벌 뱅킹 서비스와 자산관리 등 기존에 씨티은행이 가진 강점을 디지털 채널로 녹였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상품이 직장인 신용대출이다.

씨티은행은 디지털 채널에 대한 신용대출 금리우대 조건을 △디지털 신청 우대 0.5%p △대출금액별 우대 0.7%p △고객 거래등급 우대 0.1%p로 단순화했다.

통상 시중은행은 온라인을 통해 가입하는 대출 상품에 대해서도 급여이체 조건이나 신용카드 사용실적과 같은 주거래 조건을 금리우대 조건으로 제공하고 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신청 건에 한해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정기예금의 경우, 1000만원 이상 인터넷으로 가입하는 모든 정기예금에 대해서는 오프라인 영업점에서 VIP 고객에게 제한적으로 적용하는 우대 금리를 지급한다.

아울러 씨티은행 고객이라면 모바일 및 온라인 뱅킹을 통한 타행이체에 대해 24시간 수수료 면제 혜택을 조건 없이 받을 수 있다.

이는 한국씨티은행 ATM뿐 아니라 제휴사인 우체국ATM과 롯데ATM 포함 전국 1만여 개 ATM에서도 시간에 상관없이 출금 및 타행이체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만약 ‘씨티 글로벌 계좌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면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18개 제휴 국가의 씨티은행 계좌에 대한 해외송금도 일체의 수수료 없이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통화도 유로, 엔화, 싱가폴 달러 등 17개국 통화에 달한다.

전체 해외인출 현금카드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50%를 상회하는 국제체크카드도 모바일채널을 통해 혜택을 볼 수 있다.

카드는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할 경우 발급수수료 5만원이 부과되지만, 인터넷 혹은 모바일 채널에서는 발급 수수료를 전액 면제된다.

특히 거래가 전혀 없는 고객이라도, 홈페이지를 통해 연락처와 함께 자산관리 상담신청을 남기면 WM 센터에서 근무하는 금융전문가를 배정하고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및 인터넷과 같은 디지털 채널을 통해 상품가입부터 전문가와의 상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며 “특별한 조건 없이도 우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다는 점이 씨티은행 디지털 채널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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