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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8 '요금 25% 할인' 가능…하반기 스마트폰 대전 후끈

이통사 갤노트8 체험존 전국적 운영...마케팅 올인
내달 21일 갤노트8, V30 출시 전망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등록 : 2017-08-30 14:30

▲ SK텔레콤이 갤럭시노트8을 미리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을 위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1,200여 개 SK텔레콤 공식인증매장에서 체험존 운영에 들어갔다.ⓒSKT

돌아오는 하반기 프리미엄폰 대전에 이동통신3사의 치열한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15일 이후 출시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애플 '아이폰8', LG전자 'V30'에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25% 선택요금할인이 적용되는 만큼 구매자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9월부터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단말기가 잇따라 출시될 예정이다.

우선 가장 먼저 출시되는 갤럭시노트8을 겨냥해 이동통신3사가 지난 27일부터 일제히 갤럭시노트8 체험 존을 열고 마케팅에 올인하고 있다.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은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 출시일은 내달 21일이다.

SK텔레콤은 1200여개 SK텔레콤 공식인증매장에서 갤럭시노트8 체험존 운영하고 있다. 체험존에서는 갤럭시노트8의 주요 기능인 ▲S펜을 이용한 ‘움짤(GIF) 제작’ ▲실제 펜과 같은 자연스러운 ‘S펜 시연’ ▲세계 최초 듀얼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이 탑재된 ‘듀얼 카메라’ 등도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다.

또 SK텔레콤은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사전예약 후 개통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텀블러 및 음료 쿠폰, 트로이카 볼펜 세트, 대용량 보조배터리, 고릴라 글래스 케이스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추가로 액정보호필름을 제공한다.

KT는 광화문 KT스퀘어를 비롯해 전국 900여개 S·ZONE 매장에서 갤럭시 노트8을 전시한다. 또 올레샵 직영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무선충전 패드, 샤오미 보조배터리, 고급필름, C타입 충전기 등을 준다.

LG유플러스 역시 서울 종로직영점을 비롯한 전국 500여개 매장에 체험존을 구축, 운영하고 스마트폰 케이스 및 강화 유리, 무선충전 패드, 다기능 멀티케이블 및 C타입 케이블, 가정용 급속충전기가 포함된 ‘스페셜 기프트 박스’ 등을 준다.

이밖에 삼성전자도 갤럭시노트8 띄우기에 나섰다. 사전예약 후 개통한 고객에게 각 모델별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저장용량 기준 256GB 선택 고객은 AKG 블루투스 스피커 또는 휴대용 프린터 네모닉(Nemonic) 중 선택해 받을 수 있고, 64GB 선택 고객은 삼성 정품 액세서리 10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LG전자 'V30'도 갤럭시노트8 출시일에 동시 출시된다. 이에 따라 갤럭시노트8과 맞붙게 된다.

V30은 상반기 발표한 G6에 도입한 18대 9 화면비를 유지하고 2880×1440 OLED 디스플레이를 제품 전면부에 꽉 채운 '올레드 풀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베젤은 전작 보다 줄어들고 전면 하단에 있던 'LG' 로고도 후면으로 옮긴다.

V30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멀티미디어 폰으로서 정체성을 내세우며 오디오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을 모으고 있다. 32비트 192kHz의 고성능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DAC)가 들어가고 덴마크의 오디오 기업 뱅앤올룹슨(B&O)의 'B&O 플레이' 인증 로고도 박힐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뒷면 카메라는 1천300만 화소 수준의 듀얼 카메라로 전망되며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 램은 4GB, 저장공간은 64GB로 예상된다.

애플의 아이폰8도 공개,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내달 12일 아이폰 10주년작 '아이폰8'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8은 LCD가 달렸던 다른 아이폰들과 달리 OLED 화면이 달릴 예정이다. 크기는 5.8인치로 비교적 대화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베젤리스' 트렌드에 따라 베젤이 거의 없고 대화면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전면 물리 홈버튼 역시 없어진다. 또 3차원 얼굴인식 기능과 깊이 인식이 가능한 증강현실(AR) 기능도 포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통사 관계자는 “시장에 제조사 경쟁구도가 형성되면 마케팅도 치열해지고 분위기도 고조된다”면서 “이통시장이 보다 더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