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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한 달 카카오뱅크, 300만좌 유치…대출 1조4090억원

수신 1조9580억원…체크카드 216만건 신청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등록 : 2017-08-27 14:52

▲ 카카오뱅크가 출범을 알리고 있다.ⓒ백아란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이 출범 한달만에 300만 가입자를 유치했다.

27일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7일 문을 연 이래 이날 오전 7시까지 307만명이 계좌를 신규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대출 실행액 기준 여신은 1조4090억원이며, 예·적금 등 수신은 1조9580억원으로 조사됐다. 체크카드 신청 건수는 216만건이다.

특히 카카오뱅크가 한 달간 실행한 대출은 올해 1월 1일∼8월 11일 국민은행의 가계대출 잔액 증가액(1조900억원)보다 많고 같은 기간 신한은행의 가계대출 잔액 증가액의 약 54.8% 수준에 달한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출범 이후 폭발적인 고객 유입에 따라, 24시간 상황반을 가동하고 원활한 은행 업무 처리를 대외 기관과 실시간 협의해 대응책을 실행하고 있다.

또 카카오뱅크 임직원 가운데 은행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력을 제외한 모든 인원들이 고객 상담 업무에 투입했다.

이와 함께 고객 상담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80여명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며, 제2고객 센터 설치를 결정하고 장소 선정 및 인력 확보 방안을 검토·진행 중이다.

아울러 빠른 한도 대출 약정 증가와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한도대출에 한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