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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대책 후 서울 아파트값 3주째 하락세

  • 송고 2017.08.24 15:18 | 수정 2017.08.24 15:18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강북권 전주 대비 하락폭 확대…강남권 하락폭↓

전국 아파트값 실수요 거래 증가로 0.02% 소폭 상승

강남의 아파트단지 전경ⓒEBN

강남의 아파트단지 전경ⓒEBN

8.2부동산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값이 3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24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4% 하락했다. 대책 이후 줄곧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셈이다.

서울의 경우 강북권은 하락폭 확대, 강남권은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줄었다. 강북권(-0.03%) 중 마포구는 직주근접 신규 분양단지에 높은 관심 이어지는 등 실수요자 중심으로 상승 전환됐으나, 도봉구 등은 하락전환하고 노원·성동구는 하락세 지속으로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가팔랐다.

강남권(-0.04%)은 강남4구가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등으로 재건축단지 거래가 급감하고 기존아파트 매수문의도 감소하며 하락했다. 하지만 금천·구로구 등은 상승 전환하며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전국 아파트값은 실수요자 거래의 증가로 전주 대비 소폭 오른 0.02% 상승폭을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세종(0.21%)과 인천(0.09%), 강원(0.08%)은 상승했으며 부산(0.00%)과 광주(0.00%)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경남(-0.15%)과 충남(-0.14%), 경북(-0.08%)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수도권(0.02%)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경기(0.04%)와 인천(0.13%)도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인천은 8·2대책 등 앞선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되면서 일부 반사이익을 보였다.

지방(0.01%)은 충청·경상권의 신규 입주물량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부산은 조정대상지역인 해운대구, 연제구 등의 하락세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전세가격 상승률은 0.01%로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됐다. 서울은 0.01% 올라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으며 수도권은 0.03%, 지방은 -0.02%를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세종(0.21%)과 인천(0.09%), 강원(0.08%) 등은 상승했다. 부산과 광주는 보합, 경남(-0.15%)과 충남(-0.14%), 경북(-0.08%)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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