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주요 게임 개발자 행사서 오프닝 키노트
이규창 게임빌USA 지사장 ‘차세대 모바일 MMORPG’ 주제로 제작 노하우 소개
게임빌은 대작 MMORPG '로열블러드'가 '게임스컴 2017'에서 주목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독일 쾰른에서 매년 열리는 게임 전시회로 각국 비즈니스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체험 위주의 행사 구성으로 일반 관람객들의 참여가 활발한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쇼다.
로열블러드는 게임스컴 2017의 주요 게임 개발자 행사인 '데브컴' 오프닝 키노트를 통해 집중 조명됐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규창 게임빌USA 지사장은 '차세대 모바일 MMORPG'라는 주제로 로열블러드 제작 노하우를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로열블러드의 탁월한 그래픽 퀄리티와 함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기술, 개발 규모 등에 대해서 강조했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의 모바일 MMORPG 장르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대규모 멀티 플레이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도, 이벤트 드리븐 방식이 전격 적용된 라이브 오픈 필드, 대규모 100:100 규모의 RVR 전투, 태세 전환 시스템 등을 여실히 보여줬다.
한편 게임빌의 자체 개발작이자 하반기 플래그십으로 손꼽히는 로열블러드는 왕족의 혈통에 관련된 스토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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