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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47.37달러…OPEC 7월 생산량 증가

  • 송고 2017.08.22 09:46 | 수정 2017.08.22 09:47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OPEC, 전월 대비 일평균 17.3만배럴 생산 증가

리비아 유전, 무장단체 난입으로 생산 중단

국제유가가 7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생산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2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의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14달러 하락한 47.37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06달러 하락한 51.66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1.46달러 상승한 50.72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OPEC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생산 증가로 지난달 OPEC 생산량이 전월 대비 하루 평균 17만3000배럴 증가해 일평균 3286만9000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차익실현 매도 증가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 16일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미 원유 재고 감소 발표 이후, 18일 국제유가가 전일 대비 3.02% 상승을 기록한 후 차익실현 매도가 증가한 것.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8월15일 기준 WTI 투기적 거래자의 순매수포지션이 1만5967건 감소한 26만9297건을 기록했다.

리비아 국영석유회사 NOC는 지난 19일 리비아 서부의 최대 유전인 샤라라(Sharara) 유전의 Zawiya 원유 터미털이 일부 단체에 의해 봉쇄돼 원유 생산이 중단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유가 하락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샤라라 유전은 하루 평균 약 28만배럴을 생산하는 유전으로 무장단체의 난입으로 잦은 생산 중단이 발생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대비 0.36% 하락한 93.1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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