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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산업, 상반기 매출 690억원…전년비 22%↑

  • 송고 2017.08.21 17:43 | 수정 2017.08.21 17:43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일찍 찾아온 여름 영향으로 선풍기 매출액 크게 증가

"하반기, 신기술 접목한 겨울 계절가전과 생활가전 선보이며 호실적 이어갈 것"

신일산업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 상반기 매출액이 6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신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5억원, 당기순이익은 52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 매출액 564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에 비해 크게 증가한 성과다.

여름이 일찍 찾아온 가운데 주력 제품인 선풍기의 판매가 호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올 상반기 선풍기 매출액(특수팬 포함)은 532억원으로, 전년동기 354억원과 비교했을 경우 약 50% 증가했다.

신일산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이 지속될 것을 예상해 음성으로 작동 가능한 '음성인식 선풍기'와 날개를 2중으로 장착해 더욱 시원한 바람을 만드는 '토네이도 트윈팬' 등 선풍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냉방기와 함께 사용 시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특수팬인 에어 서큘레이터에 대한 호황이 지속될 것을 주목해 '에어 서큘레이터 터보'와 '날개 없는 에어 서큘레이터'도 선보였다. 이와 같은 신제품 출시는 상반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흑자전환을 이어가고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현재의 호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접목한 겨울 계절가전과 생활가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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