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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총 연체율 0.007%…시중은행 대비 60배 가량 낮아

  • 송고 2017.08.21 08:56 | 수정 2017.08.21 09:10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30대 급여소득자 대출 많아…씬 파일러 직업군도 3.9%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이 은행 출범을 알리고 있다.ⓒ케이뱅크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이 은행 출범을 알리고 있다.ⓒ케이뱅크

국내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총 연체율이 0.007%에 달하는 등 일반 시중은행보다 60배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출범한 케이뱅크의 총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은 지난 14일 현재 0.007%로 집계됐다.

단기 연체율(1일 이상)은 0.009%로 조사됐으며, 중금리 대출 연체율 또한 0.028%, 단기 연체율은 0.035%로 나왔다. 일반 시중은행의 6월 말 현재 대출 연체율은 0.43%다.

총여신 잔액은 지난 14일 현재 6354억 원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30대(45.7%)와 40대(34.7%)가 주요 대출자로 20대 비중은 7.4%에 그쳤다. 직업은 일반 급여소득자(50.9%)가 약 절반을 차지했으며 금융계 종사자가 29.5%나 됐다.

특히 경제 활동이나 금융 거래 이력이 거의 없어 신용등급 산출 자체가 어려운 주부, 학생 등 이른바 ´씬 파일러(thin filer)´ 직업군도 3.9%를 차지했다.

한편 케이뱅크의 중금리 대출(금리 약 4∼10%)은 1329억 원으로, 총여신의 20.9%를 차지했다.

취급 건수는 3만5754건으로 총 여신 취급 건수(6만4251건)의 55.6%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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