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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해지환급률 절반 줄인 대신 보험료 최대 13% 낮춘 장기간병보험 선봬

  • 송고 2017.08.20 10:20 | 수정 2017.08.20 10:20
  • 이나리 기자 (nallee87@ebn.co.kr)

 
NH농협생명이 21일부터 장기요양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든든한 보장을 제공하는 ‘걱정없는NH장기간병보험’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장기간병보험으로는 업계 최초로 ‘저해지환급형’으로 보험료는 저렴하면서도 보장은 ‘일반형’과 동일하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해지환급률이 50%로 일반형보다 작은 대신, 보험료를 6~13% 낮춘 것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으로 장기요양 1등급과 2등급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특약을 통해 3등급까지도 보장(최대 90세, 10년 갱신)한다. 가입은 주계약 기준으로 4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능하다.
 
주계약은 1종(실속형)과 2종(보장강화형)으로 나뉘기 때문에 고객의 니즈에 따라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저렴한 보험료를 선호한다면 1종(실속형)을, 든든한 간병자금 보장을 원한다면 2종(보장강화형)을 선택하면 된다.
 
주계약 1종(실속형)은 장기요양 1등급 진단 시, 간병자금으로 일시금 1000만원과 매월 생존 시 월 120만원씩을 10년(2년 보증) 동안 지급하고, 2등급 진단시에는 일시금 5백만원과 매월 생존 시 월 100만원씩의 간병자금을 10년(2년 보증) 동안 지급한다.
 
보장강화형인 주계약 2종은 장기요양 1등급 진단 시, 일시금 3000만원과 매월 생존 시 월 120만원씩 10년(5년 보증) 동안 간병자금을, 2등급 진단 시에는 일시금 2000만원과 매월 생존 시 월 100만원씩의 간병자금을 10년(5년 보증) 동안 지급한다.
 
만약 가입자가 장기간병 1등급으로 진단 확정된다면, 10년 동안 최대 1억74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추가적으로 ‘더드림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장기요양 1∙2∙3등급으로 진단 확정됐을 때 일시금 500만원을 지급(최초 1회한)해 3등급까지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장기요양상태로 진단 확정되지 않고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살아있을 경우에는 만기보험금 100만원을 지급한다.(90세 만기로 최종 갱신 시 제외)
 
이 외에도 특약을 통해 각종 노인성 질병(관절염, 녹내장, 특정백내장 등)으로 인한 입원, 사망,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보장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올초부터 농협생명은 농가소득 향상, 농업인의 실익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상품개발에 힘써왔다. 고령층의 장기간병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이번 신상품 개발로 농작업 중 사망과 재해를 보장하는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 더 많은 고령의 농업인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인수기준을 완화한 농사랑NH보장보험과 더불어 ‘농업인을 위한 건강보장보험 3종 세트’를 완성했다고 자평했다.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은 “농업인들을 위한 보장자산을 설계하고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농협생명의 정체성이자 지향점”이라며 “이 상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간병자금을 보장함으로써 도시민은 물론, 고령의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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