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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본격화…호텔·업무시설 갖춰

  • 송고 2017.08.17 15:12 | 수정 2017.08.17 15:12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서울시, 한진중공업과 현대화 사업 협상

동북권 랜드마크로 개발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조감도 ⓒ서울시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조감도 ⓒ서울시

서울 구의동 동서울터미널이 터미널 기능에 호텔과 업무, 관광, 문화 시설이 결합된 32층짜리 현대식 건물로 재탄생한다.

17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을 놓고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세우기 위해 토지 소유주인 한진중공업과 사전 협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상 1층에 있는 동서울터미널 승·하차장과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시설 규모도 현재의 120% 이상으로 확보해 혼잡을 줄일 방침이다.

여기에 다양한 주민 편의 시설과 상업 시설을 복합 개발해 동서울터미널을 동북권 광역교통의 중심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1987년 문을 연 동서울터미널에서는 현재 134개 노선이 운영되고 하루 평균 1790대가 운행해 서울 시내 4개 터미널 가운데 운행 차량이 가장 많다.

하지만 30년 동안 터미널 규모는 크게 개선되지 않아 사실상 포화 상태이고 비효율적인 차량 동선 탓에 버스와 택시 등이 뒤엉키면서 일대 상습적인 교통 혼잡을 유발하고 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을 통해 동북권 광역교통 중심의 위상에 걸맞은 터미널 시설과 지역활성화 시설이 복합된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진준공업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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