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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탄 수입차, 시승 ·무이자 할부 등 프로모션 '활발'

8월 푸조·시트로엥·토요타 등 수입차 브랜드 적극 마케팅 나서
전국 시승행사부터 현금할인·장기 무이자할부 등 고객 행사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등록 : 2017-08-17 14:30

▲ 뉴 푸조 3008 SUV. ⓒ한불모터스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을 뒤로 하고 올해 활기를 띄고 있는 수입차 시장이 대규모 시승과 무이자 할부, 현금할인 등 판매조건을 내세우고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푸조, 시트로엥, 토요타, 지프 등 다수의 수입차 브랜드들이 시승 및 금융 프로모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푸조는 오는 20일까지 전국 시승행사를 실시한다. 전국 18곳의 푸조 전시장에서 동시에 이뤄지는 이번 시승행사는 전 차종을 대상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아 진행된다. 푸조의 인기 SUV 푸조2008, 푸조 3008, 해치백 푸조 308 등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시트로엥도 같은 기간 도심형 SUV C4 칵투스를 비롯해 7인승 MPV 그랜드 C4 피카소, 5인승 크로스오버 C4 피카소 등 시트로엥 전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시트로엥은 그랜드 C4 피카소 1.6 모델을 8월 중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약 180만원 상당의 휴가 지원금 및 150만원 상당의 10만 km 지정 소모성 부품 교환 혜택을 제공한다. 200만원 상당의 옵션도 덤이다.

C4칵투스는 '사운드 굿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용 파노라믹 루프 선쉐이드를 제공하고 고음질의 사운드를 구현해 주는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를 무상 탑재, 업그레이드 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지프는 8월 한달간 2017년식 지프 체로키 디젤 모델에 대해 최대 690만원 할인 또는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쏜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17년식 지프 체로키 리미티드 2.2 디젤 모델을 최대 690만원 할인된 4890만원, 2017년식 지프 체로키 론지튜드 2.2 디젤 모델을 최대 640만원 할인된 449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 할인 혜택 대신 선납금 없이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금융프로그램을 선택할 수도 있다. 프리미엄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장착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캐딜락은 럭셔리 스포츠 세단 ATS 및 중형 럭셔리 세단 CTS를 대상으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최대 670만원의 현금할인을 동시에 선보인다.

▲ 토요타 캠리. ⓒ한국토요타

인피니티 코리아는 Q50S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상으로 최초 5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내놨다. 이달 Q50S 에센스 트림 구입시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5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선납금 30% 기준 월 납입금 81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Q50S 에센스 트림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은 배터리 보증기간을 10년/20만km 로 연장 및 네비게이션 장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어느때 보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토요타 역시 '고객 감사제'를 열고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상으로 시승회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캠리'와 '캠리 하이브리드' 구매고객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24개월 무이자 할부혜택과 더블 FMS쿠폰(4년 또는 8만km까지 정기 점검 및 관련 소모성 부품 교환 무상 제공) 중 원하는 혜택을 고를 수 있다. 현금 구매 시 캠리는 250만원, 캠리 하이브리드는 280만원의 주유상품권도 제공한다.

또한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토요타 차량을 시승하는 모든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주유권, 여름철 물놀이 용품, 영화 관람권 등도 증정한다.

수입차업계는 하반기 들어 보다 다양한 마케팅으로 고객들을 자극하고 있다. 이는 상반기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며 수입차시장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도 한 몫하고 있다.

지난 7월까지 수입차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2.5%의 성장을 기록했다. 완성차가 부진을 이어가는 가운데도 수입차 시장을 올해 다양한 브랜드들의 약진 속에 판매를 키우고 있다.

업계는 시승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구매부담은 낮추고 소비자 혜택은 높여 판매량 확대로 이어질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다.

하반기 역시 걸출한 신차들이 다수 출시 대기중인 만큼 고객들의 시선을 모으는 다양한 마케팅이 공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