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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46.78달러…미 원유 생산 증가

  • 송고 2017.08.17 09:58 | 수정 2017.08.17 09:58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2015년 7월 이후 미 원유 생산량 최고치 기록

앙골라, 10월 수출 목표량 하루 170만배럴 설정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와 앙골라 수출 증대 계획 영향에 하락세를 이어갔다.

1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의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77달러 하락한 46.78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53달러 하락한 50.27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27달러 상승한 49.53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미 원유 생산량은 전주 대비 하루 평균 약 7만9000배럴 증가한 950만2000배럴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7월 이후 최고치에 해당한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인 앙골라는 올해 10월 수출 목표량을 하루 평균 170만배럴로 설정한 만큼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EIA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미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894만5000배럴 감소한 4억6700만배럴을 기록해 2016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휘발유 재고는 2만2000배럴 증가한 2억3100만배럴로 집계됐다. 중간유분 재고는 70만2000배럴 증가한 1억4800만배럴을 기록했다.

당초 로이터통신은 원유 재고와 휘발유 재고, 중간유분 재고가 각각 320만배럴, 150만배럴, 60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33% 하락한 93.54를 기록해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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