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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평 "한국항공우주,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 높아"

  • 송고 2017.08.17 08:13 | 수정 2017.08.17 08:13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 등재…재무 안정성 지표 부진

한국항공우주 신용등급의 하향 가능성이 확대됐다.

17일 나이스신용평가는 한국항공우주의 장단기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 등재했다고 발혔다.

배경은 한국항공우주의 수리온 사업 관련 지연배상금 충당부채 적립 등 주요 프로젝트 수행 차질로 올해 상반기 영업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영업실적의 회복 또는 운전자금 회수가 지연돼 제반 재무안정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국항공우주는 올해 2분기 38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1분기 영업이익은 979억원에서 111억원으로 정정 공시한 바 있다.

나신평은 향후 수리온 사업의 원활한 납품 재개 및 손익 구조 정상화 여부, 수리온 양산사업 및 이라크 T-50 수출 관련 운전자금 회수와 차입금 축소여부, 금감원 정밀감리 및 방산비리 관련 검찰 수사 결과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중기 나이스신용평가 기업평가 1실 실장은 "수리온 2차 양산 사업, 이라크 T-50 수출 사업 등 주요 사업 관련된이 지속돼 자금부담이 확대되거나 영업손익의 정상화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혹은 회계 정보의 신뢰성 저하 등의 요인으로 사업 및 재무위험이 확대되는 경우에는 신용등급의 하방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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