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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2018년형 '딤채' 출시

  • 송고 2017.08.16 15:51 | 수정 2017.08.16 15:58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직접 냉각 기술과 친환경 바이오 소재로 김치 및 식재료 신선 보관 및 발효 기능 강화

산업통상자원부가 강화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산정 기준에 맞춰 1등급 제품 출시

모델이 대유위니아 '2018년형 딤채' 출시를 알리고 있다.ⓒ대유위니아

모델이 대유위니아 '2018년형 딤채' 출시를 알리고 있다.ⓒ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 오리지널 기술력으로 탁월한 숙성 및 보관 기능을 구현하고 제품 디자인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대폭 개선한 '2018년형 딤채'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김장독처럼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친환경 소재 땅속 바이오 소재를 김치통과 함께 스탠드형 제품 서랍부에 적용했다. 이는 '오리지널 땅속 냉각' 기능과 함께 한 겨울 땅속 김장독과 같은 환경을 구현한다. 강한 원적외선을 통해 김치, 육류, 과일 등 다양한 식재료를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공간별 보관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각 룸마다 독립 냉각기가 작동하는 '오리지널 독립 냉각' 기능과 함께 룸 별로 각각의 기능에 특화된 발효 과학모드로 운전 가능한 '발효과학 선택모드'를 탑재했다.

△간기능 향상을 돕는 '오르니틴'의 함량을 늘리는 '헬스케어 발효과학' △지방세포를 억제해 주는 '바이셀라 유산균'을 증대시키는 '슬림핏 발효과학' △유산균 발효가 일반모드 대비 24배 뛰어난 '유산균 발효과학' 등 각각의 별도 발효과학모드로 제어 가능하다.

육류 및 주류, 장류, 견과류 등 다양한 식재료의 숙성 및 보관에 특화된 스페셜 디존의 기능도 강화됐다. 기존 식재료별 특화 보관 기능 외에 '청국장 숙성기능'이 추가됐다. 스페셜 디존으로 청국장을 숙성할 경우 자연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실 모양의 진이 많이 생기며 더 구수한 청국장을 만들 수 있다.

2018년형 딤채는 사용자 편의성 연구를 바탕으로 유명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심미적 우수성과 인체공학적 우수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제품 디자인을 구현했다. '흙을 사랑하는 아티스트'로 유명한 김지아나 작가와 '오리지널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제품 외관에 흙과 불이 만나 도자기 표면의 미세한 형상을 마이크로 패턴으로 적용했다.

다양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스탠드형 제품의 경우, 기계실을 김치냉장고 상부로 위치시킨 '오리지널 탑 쿨링' 설계로 서랍칸을 더 넓게 이용할 수 있다. 최상칸에는 소형용기를 구성해 어깨와 허리에 부담없이 최대 1/3의 힘만으로도 김치통을 더욱 편하게 꺼내거나 넣을 수 있다.

특히 뚜껑형 제품에 적용한 '슬림핸들'은 기존의 뚜껑형 김치냉장고를 여닫을 때 겪었던 불편함을 최소화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다. 디스플레이를 상부에 위치시켜 조작 시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더욱 편하게 보관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018년형 딤채는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일부 스탠드형 제품의 경우 가정 내 설치 환경에 따라 문이 열리는 방향을 좌우 어느 쪽이든 선택할 수 있는 '좌우 가변형 도어'를 지원한다. 공간이 협소하거나 개성 있는 공간 연출이 필요할 경우 유용하다.

또한 대유위니아는 이번 신제품 라인업에서 롯데하이마트와 협업을 통해 국내 유일 도어포켓 보유 3룸 김치냉장고 제품을 선보였다. 3룸 제품 중 최대용량인 418L(리터)로 출시되는 이 제품은 티탄 패턴과 슬림 사이즈를 적용한 제품 디자인을 갖추고 도어포켓에 주류·소스류 등의 식자재 보관이 용이하다. 롯데하이마트 단독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7월부터 김치냉장고 및 일부 가전 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산정 기준을 강화한 가운데, 2018년형 딤채는 강화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산정 기준에서도 1등급을 달성했다. 이로 인해 신제품은 전년 모델과 비교해 최대 28~30%까지 전기료 절약이 가능하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딤채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한겨울 땅 속 김장독 환경을 구현해 김치를 장시간 맛있게 보관할 수 있는 2018년형 딤채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김치뿐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별 특화 보관도 가능한 딤채를 통해 많은 분들이 싱싱한 식품을 연중 내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형 딤채 신제품은 총 63개 모델이다. 스탠드형 제품은 5가지 용량(551L~100L), 36개 모델로 출하가는 424만원~79만원이다. 뚜껑형 제품은 6가지 용량(221L~120L), 27개 모델이며 출하가는 164만원~6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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