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장세욱 부회장에게 올해 상반기 보수총액 13억7800만원을 지급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보수총액 중 급여는 10억원으로 역할과 책임, 성과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본급을 총 20억원으로 결정하고 매월 균등 지급된다. 상여는 3억7800만원이다.
동국제강은 "(상여는) 임원관리규정에 따라 회사 평가 계량지표와 경영 기여도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연봉의 0%~91%내에서 지급할 수 있다"며 "회사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리더쉽을 발휘하였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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