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활동에서 활용가능한 디자인에 방점
다운상품 및 로고없는 디자인 제품 강화
밀레는 '레가토'를 테마로 한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레가토란 음과 음 사이 끊어지지 않도록 이어서 연주하는 것을 의미, 음을 이어서 연주하듯 일상 생활의 연장 선상에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에 방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밀레는 2017 F/W 시즌 컬렉션을 통해 '퍼(Fur)' 다운상품과 로고리스 디자인을 강화하는 등 신규 라인업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컬렉션에 데일리 웨어로의 활용도를 염두에 둔 트렌디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 브랜드 라인은 전문 등반 활동을 위한 '마운틴 라인' 시티 아웃도어캐주얼 'RSC 라인'과 '골프라인' 등으로 구성했다.
밀레 브랜드사업본부 정재화 전무는 "다가올 시즌에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변화된 상품 라인을 전개하는 한편 트렌드를 반영한 컬렉션으로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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