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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배터리 생산량 69% 성장

  • 송고 2017.08.14 10:30 | 수정 2017.08.14 10:34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소형전지 연평균 성장률 10% 미만

내년 전기차용 전지 생산량 소형전지 넘어설 듯

전기자동차용 전지가 중국 리튬이온전지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14일 중국의 공업정보화부와 전지산업협회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리튬이온전지 생산량은 87.3GWh로 전년 61.5GWh 대비 42% 성장했다.

소형전지는 49GWh로 전년 대비 21% 성장했고, 전기자동차용 전지는 33GWh로 전년 대비 69% 급증했다.

[자료=SNE리서치]

[자료=SNE리서치]

전체 리튬이온전지 매출액은 1330억RMB로 전년 대비 35% 성장했다. 소형전지 매출액은 695억RMB로 전년 대비 8.6% 증가에 그쳤다. 전기자동차용 전지 매출액은 600억RMB로 전년 대비 87.5%나 대폭 상승했다.

SNE리서치는 올해 중국 리튬이차전지 생산량이 115GWh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 전기자동차용 전지 생산량은 55GWh에 달해 소형전지 생산량인 52GWh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김병주 SNE리서치 상무는 “중국의 리튬이온전지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전기자동차용 전지”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50%에 이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소형 전지의 연 평균 성장은 10%가 되지 않는다”며 “올해도 전기자동차용 전지의 성장이 중국 전지 산업 성장세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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