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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카카오뱅크에 무리한 유증 지양-NH투자증권

  • 송고 2017.08.14 08:39 | 수정 2017.08.14 08:44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NH투자증권은 13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자회사 카카오뱅크에 무리한 유상증자를 지양해야 할 것으로 진단했다.

원재웅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지난 11일 카카오뱅크는 자본금 확충을 위해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카카오뱅크 자본은 기존 300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뱅크 지분 58%를 보유한 대주주로 주주배정 방식에 따라 지분율만큼 자본을 투자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카카오뱅크 유상증자 참여가 한국금융지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그는 "자기자본(BIS)비율과 예대율(예금액에 대한 대출액 비율)을 맞추면서 자본의 안정성을 강화, 잠재고객의 유입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선제조치"라며 "한국금융지주의 카카오뱅크 유상증자 참여는 카카오뱅크 성장을 위한 당연한 조치로 한국금융지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현 속도가 이어진다면 2~3년 안에 손익분기점을 맞출 수 있을 것"이며 "올해 카카오뱅크 지분에 따라 한국금융지주가 인식하는 적자는 400~500억원 수준으로 올해 예상 순이익 4500억원을 고려하면 영향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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