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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중고 컨선 1척 인수…올해 총 23척

선령 10년 파나막스급 ‘헤이즐1’호 960만달러에 인수
중고선 인수에 2.8억불 투자…11척은 한진해운 선박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7-08-12 00:01

▲ SM상선이 운영하는 ‘SM 상하이’호 전경.ⓒSM상선

SM상선이 파나막스급 중고 컨테이너선 1척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포함해 SM상선은 올해 들어 중고 컨테이너선만 20척 이상 확보하며 선단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트레이드윈즈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SM상선은 최근 4380TEU급 ‘헤이즐1(Hazel 1)’호를 인수했다.

지난 2010년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한 이 선박은 960만달러에 계약이 체결됐다. 이에 앞서 싱가포르 선사인 안셩시핑(An Sheng Shipping)이 920만달러에 인수를 추진했으나 계약이 무산된 바 있다.

이를 포함해 SM상선은 올해 들어 중고 컨테이너선만 총 23척을 인수했으며 이들 선박 인수에 2억8000만달러를 투자했다.

SM상선이 인수한 23척의 중고선 중 11척은 한진해운이 소유했던 선박이다.

그룹 내 계열사인 대한상선, 우방건설산업과 합병을 검토 중인 SM상선은 이달 중순부터 1600TEU급 선박 4척을 투입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새로운 항로 개설에 나서는 등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